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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미래 노벨상 향한 국가석학 10명 선정

작성자
koseht
작성일
2006-12-16 00:00
조회
9125

○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겸 장관 김신일, 이하 교육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허상만, 이하 재단)은 12월 12일(화) 국가석학(가칭 Star Faculty) 지원사업 기초과학분야 대상자 10명을 최종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 금년에 선정된 국가석학은 수학 분야에 채동호 교수(성균관대), 황준묵 교수(고등과학원), 물리학 분야에 국양 교수(서울대), 이기명 교수(고등과학원), 이수형 교수(연세대), 임지순 교수(서울대), 화학 분야에 김명수 교수(서울대), 생물학 분야에 최의주 교수(고려대), 지구과학 분야에 김기현 교수(세종대), 이형목 교수(서울대) (이상 분야별 가나다 순)이다.

○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구 실적과 최고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연구자를 집중 지원하기 위하여 2005년 물리학, 화학, 생물학 분야를 대상으로 시행된 국가석학 지원사업은, 


- 금년도에 수학과 지구과학 분야를 포함하여 5개 분야로 확대하여 선발하였으며, 

- 신청자격은 물리학, 화학, 생물학 분야는 SCI 피인용 횟수 합계가 1천회 이상, 수학 분야는 100회 이상, 지구과학 분야는 300회 이상인 과학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 또한 다른 지원 사업보다 매우 엄격한 심사 기준이 적용돼 요건심사, 업적심사, 전공심사는 물론 국외 전문가 평가와 관련 학문 분야의 원로 연구자 및 학계에서 추천하는 석학 등으로 구성된 국가석학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 등 5단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 과제 공모부터 관심을 모았던 SCI 피인용 지수에 대한 선정자별 현황을 살펴보면, 임지순 교수(물리학)가 피인용 횟수 4,083회로 가장 높았고, 이기명 교수(물리학) 2,735회, 이형목 교수(지구과학) 2,538회 순이었다. 


○ 학문 분야별 선정자의 주요 연구 성과- 붙임 참조

○ 국가석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교수는 개인 연구비로 향후 5년간 매년 2억원(이론 분야 1억원)의 연구비가 지급되며, 필요할 경우 5년을 연장하여 최장 10년 동안 최대 2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다. 

○ 국가석학 지원사업의 목적은 국가적으로 우수 연구자의 저변 확대를 통해 향후 노벨상 수상자로서의 역량과 국가적 위상을 높이고, 연구자에게는 장기 ․ 안정적 연구를 보장함으로써 젊은 연구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게 하는 것이다.

○ 작년의 경우에는 물리학 분야 5명, 화학 분야 3명, 생물학 분야 3명 등 모두 11명의 연구자가 선정된 바 있다. 

- 2005년에는 본 사업의 신청 조건이 SCI 피인용 횟수 1천회 이상인 연구자들이었는데, 실제 선정 연구자 중에는 4천회를 넘은 연구자가 3명(물리학 분야 김진의 서울대 교수, 이영희 성균관대 교수, 생물학 분야 고재영 울산대 교수)에 이를 정도로 세계적인 석학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 한편 김신일 부총리는 이번에 국가석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구자들을 10명을 12월 12일(화) 오찬에 초청하여 축하 인사말과 함께 국가석학 지원사업의 의미를 전하고, 수년 내 과학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상 수상이 이루어지기 바라는 기대의 뜻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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