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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보도자료] 05년 우리나라에 내린 비는 약 산성비(pH4.8)로 나타남

작성자
koseht
작성일
2006-06-27 00:00
조회
8587

 

◇ 전국 강우의 평균 산성도(pH)는 4.8로 '03년 4.9, ‘04년 4.8과 비슷한 수준
◇ 강우의 산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황산이온(SO42-) 농도는 바람이 중국의 상해를 포함한 중남부에서 불어올 때에 가장 높게 나타남

□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전국 산성우 측정지점 32곳에서 빗물의 산성도(pH)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평균 산성도는 4.8로 '03년의 4.9, '04년의 4.8과 비슷한 수준이었다(표1 참조)

○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 11개국의 산성도 범위는 4.5~5.9(’04년)여서 우리나라는 중간 정도 수준에 해당된다(표2 참조)

○ 전국 32개 지역의 산성도 분포는 4.1~5.9범위였으며, 서울 4.4, 인천 4.5 등 수도권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나쁘게 나타났다. 32개 지역의 연도별 산성도 추세는 서울 등 11개 지역이 악화, 이천 등 13개 지역이 개선, 나머지 8개 지역은 연도별로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표1 참조)

□ 서울에 불어오는 바람을 풍향별로 Ⅰ~Ⅴ의 5개 권역으로 나누어 풍향별로 강우중 황산이온(SO42-) 농도를 측정한 결과, 고농도(100 μeq/ℓ 이상)로 나타나는 풍향의 약 42%가 중국의 상해를 포함한 중남부(Ⅲ권역)에서 불어올 때로 나타났다(그림2 및 표3 참조)

※ μeq/ℓ : 용액 1리터속에 녹아있는 용질의 g당량수를 나타낸 농도
(μ는 10-6을 의미함)

< 참고자료 > 
붙임: 표 1. 산성우 측정지역의 산성도(‘03년~'05년)
표 2. 동아시아 지역의 '04년도 산성도
표 3. 역궤적 분석에 의한 서울의 권역별, 농도별 발생 빈도분포(‘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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